인사노무통합솔루션 한비자

[한비자] 인사팀을 인사팀답게, 인사노무통합솔루션 HANBIZA

2019년 10월 14일

[한비자] 인사팀을 인사팀답게, 인사노무통합솔루션 HANBIZA

지금 하는 일, 진짜 인사팀의 업무인가요?

[인사팀을 인사팀답게]

이 문구를 보고 들어오신 분이라면 인사팀 역할에 대해 고민해보신 분일 것 같습니다.  잡초 뽑기, 사무실 전등 교체, PC 수리가 인사담당자의 업무일까요? 아니라면 왜 이런 일을 하고 있는 인사담당자가 많은 걸까요? 당연히 ‘지시를 받아서, 나 아니면 할 사람이 없으니까!’ 그런 것일까요? 아래 내용을 함께 보겠습니다.

“과거 3년간 4대 보험료 및 퇴직금 포함 총 인건비는 ***원 / ***원 / ***원으로 5%내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월 평균 직급별 직원들의 근로 시간은 사원 **시간 / 대리 **시간 / 과장 **시간이며, 근속년수는 1.2개월 정도 길어졌습니다. 내년도 최저 시급과 주 52시간 근무제를 고려하면, 올해는 7% 정도의 인건비 상승이 예상됩니다. 마케팅 부서와 영업 부서간에 성과 배분에 관련된 분쟁이 있었으며, 성과와 인센티브 배분을 조정했습니다.”

인사담당자가 제 역할을 한다면 이런 보고서를 낼 수 있습니다. 인사팀이 하는 일은 참 다양하지만 통찰력을 가지고 인사정보를 분석, 활용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과거의 인사체계를 통해 지금은 어떻게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어떻게 해나갈 것인지 계획하는 것이죠. 인사팀이 앞에서 말한 잡초 뽑기, 전등 교체 같은 업무를 처리하는 곳은 이러한 인사이트가 부족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우리 인사팀이 알고 있어야할 몇 가지 질문을 드려보겠습니다.

  • 업무상의 이유로 급여 정보를 다른 부서와 공유하고 계신가요?
  • 전 직원의 근로시간은 알고 계신가요? 근태관리를 잘 하고 계신가요?
  • 지난해 정확한 인건비는 얼마인가요? 인건비 변동 추이를 파악하고 계신가요?
  • 급변하는 노동법을 파악하고 대응하고 계신가요?

바로 답변할 수 있으신가요? 이 질문의 핵심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인사팀에서 독립적으로 급여 정보를 관리하고 있는가
  2. 법적으로 근로시간을 관리하고 그 데이터를 인사관리에 적용할 수 있는가
  3. 인건비 흐름을 잘 파악하고 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는가
  4. 노동법에 대한 대비와 대응을 잘하고 있는가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지만, 막상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는 내용입니다. 이제부터 이 네 가지 내용을 탐구하여 인사팀다운 인사팀이 되어보도록 할까요?

업무상의 이유로 급여 정보를 다른 부서와 공유하고 계신가요?

직원들이 서로의 급여를 알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직원들 사이에 위화감이 조성되고 업무 효율이 떨어진다는 것을 대부분 알고 계실 겁니다. 이렇게 사내에서 가장 예민한 급여 정보를 타 부서와 공유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재무관리 명목으로 공유하는 경우가 가장 많은데요, 대표적으로 인사팀에서 근태(출퇴근, 연차 사용)내역을 정리해 재무팀에 넘기고 급여 계산은 재무팀에서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실 재무팀에서 알아야 하는 정보는 원천세 이행 신고서/ 사업소세 신고서/ 지방소득세 납부 금액입니다. 인사팀에서 연말정산까지 처리 할 수 있다면 급여 관련 업무 모두 인사팀에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며 다른 팀에 급여 정보가 노출되지 않을 수 있을 겁니다.

 

전 직원의 근로시간은 알고 계신가요? 근태 관리를 잘하고 계신가요?

최근 주 52시간 근무제가 활성화되면서 한정된 시간 내에 더욱 효율적으로 근로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추세입니다. 그만큼 근로시간 체크를 아주 철저히 하고 있죠.  주 52시간 근무제 같은 제도를 떠나더라도 근로시간을 잘 파악한다면 인사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어떤 부서에서 업무를 과하게 소화하고 있는지 등을 파악하여 채용 단계에 활용할 수도 있겠죠?

근로 시간뿐 아니라 출퇴근에 대해서도 고려할 부분이 아주 많습니다. 예를 들어 무급휴가 사용 시 그 주에 주휴수당이 발생하는지, 결근한 근속년수 1년 미만 자에게 1달 개근 연차를 빼고 있는지,  휴일에 근로한 직원에게 보상을 어떻게 해줄 것인지, 단시간 근로자의 연장수당 계산은 어떤 경우에 하는지 등이 있습니다. 이런 근태에 대한 지식은 사업장의 지출에도 관련이 있어 전문적인 지식을 가질수록 효율적인 인사 운영이 가능합니다.

 

지난 해 정확한 인건비는 얼마인가요? 인건비 변동 추이를 파악하고 계신가요?

인건비는 단순한 비용이 아닙니다. 근태 상황, 수당 체계, 계약 조건 등 다른 비용들에 비해서 여러가지 요소가 관여합니다. 급여테이블을 잡을 때부터 전문적인 지식으로 만들었는지에 따라 회사에서 드는 비용에 편차가 생기게 됩니다. 인사팀에서 전문지식이 없다면 급여에 수당처리가 많이 되어 월급은 많은데 기본급은 최저임금선에 못가는 (평균임금과 통상임금 구분 필요) 등의 문제가 생깁니다. 이런 이유로 급여의 흐름은 인사팀의 능력치를 가늠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매출대비 인건비 지출이나 불필요한 인건비를 정리하여 비용을 얼마나 절감하였는지 등이 인사팀 성과를 측정하는 하나의 지표가 되지 않을까요?

 

급변하는 노동법을 파악하고 대응하고 계신가요?

근로자 인권이 대두되면서 노동법은 많은 변화를 겪었습니다. 개정된 노동법은 시행일을 미리 고시하긴 하지만 여러 항목들을 다 체크하고 적용하긴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당장 근로계약서만 쓰지 않아도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는데 도대체 뭐부터 어떻게 챙겨야할지 골치가 아픕니다. 하지만 근로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 불필요한 과태료 지불을 막기위해서라도 꾸준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노동법을 잘아는 인사담당자가 있거나 노무 대응이 가능한 파트너가 있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 입니다.

 

인사팀다워지고 싶다면

앞에서 인사팀은 통찰력을 가지고 인사정보를 분석,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었죠? 왜 유독 인사팀다운 것이 어려울까요? 바로 주먹구구식으로 이뤄지는 인사관리 방식 때문입니다. 생각해보면 디자이너는 디자인 툴이 있고, 재무담당은 회계프로그램으로 업무를 하는데, 인사는 체계적으로 다룰 생각조차 안 해본 것 같습니다. 궁금한 것이 생기면 네이버 검색창에 묻거나 더 나아간다면 노무법인을 통한 자문이 전부죠. 다뤄야 할 정보들이 여기저기에 있는 것도 문제입니다. 인사관리를 전산화한다면 어떨까요? 거기에 인사팀에 필요한 급여/근태관리에 대한 팁, 노동법, 정책에 대한 정보를 계속 공유 받을 수 있다면? 인사팀이 필요한 인사이트를 가지기에 아주 유리할 것입니다.

한비자라면 가능합니다. 인사팀을 인사팀답게 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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