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권신문] 정의로운 소통을 추구하는 ‘(주)위소프트’의 ‘한비자’

2018.07.12 20:10

안녕하세요. 인사노무통합솔루션 한비자입니다.
2015년 한국인권신문에 보도된 내용과 링크입니다.
(주)위소프트는 공정한 노사관계를 추구합니다. 한비자를 통해 기업의 합리적, 생산적 노사문화가 형성되기를 희망합니다.

[중소기업 탐방] 정의로운 소통을 추구하는 ‘(주)위소프트’의 ‘한비자’

[한국인권신문] 합리적·생산적 노사문화 형성에 기여하고자 애쓰는 소프트웨어개발사가 있어 화제다. 인사노무솔루션 ‘한비자(韓非子, HANBIZ-A)’를 개발한 ‘(주)위소프트(대표 석근원)’가 바로 그런 회사이다. 솔루션 명칭부터 예사롭지 않다.

10일(수) 오전 석 대표를 만나 한비자를 출시한 배경을 들을 수 있었다. 고대 중국 한나라 법가 사상가 ‘한비자’의 법(法)·술(術)·세(勢) 사상을 프로그램으로 구현했다고 했다. 즉, 조직의 원칙을 세우고 테크닉을 발휘하며, 리더십과 비전을 보여줄 수 있는 솔루션으로 만들었다는 것이었다. 노동자와 사용자 간 정의로운 소통을 추구하려는 의지가 담겨져 있었다. 초기 근로계약서작성에서부터 시스템화함으로써 신뢰를 바탕으로 한 노사문화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기존 프로그램들은 사용자의 필요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했다. 즉, 경영자와 국가를 위한 것이었다고 했다. 이에 반해 한비자는 상대방(노동자)의 동의가 필요하다는 것을 참고해 사용자와 근로자 모두를 존중한다는 것이었다.

프로그램 지향점은 노사관계를 안정시키고 투명경영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했다. 한비자가 가능한 한 많은 사업장에 퍼지길 기대했다. 이를 위해 경쟁업체에서도 한비자를 쓸 수 있도록 위소프트는 열린 자세로 접근한다는 것이었다.

위소프트가 한비자를 개발하기 시작했던 때는 2008년부터라고 했다. 이보다 앞서 변호사 사무실 송무 프로그램을 개발했던 노하우를 갖고 있었다. 처음 급여 프로그램을 개발할 때부터 콘텐츠를 채울 시 줄곧 ‘우리노무법인’의 자문을 받았다고 했다. 더불어 검증을 거치면서 개발한 지 만 2년 만에 노무법인을 통해 기업에 판매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었다.

지금의 한비자는 인사관리, 근태관리, 급여 관리뿐만 아니라 퇴직급여, 사회보험, 원천세 정산 등을 아우르는 ‘ERP 시스템’으로 발전돼 있었다. 노무법인과 고객사, 사용자와 근로자를 연결시키고 있었다. 여기에는 노사 간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하게 하려는 진정성이 들어 있었다.

신 대표는 “앞으로도 연구개발을 지속함으로써 기업의 현재 상황과 노동부 요구사항을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업데이트하겠다”고 밝혔다. 노동법 변화에 신속히 대응해 이를 프로그램에 즉각 반영하겠다는 것이었다.

현재 한비자의 마케팅은 전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웬만한 대기업에도 적용이 가능한 수준이다. 중소기업에게는 과하다 싶을 정도로 실용적인 기능을 가진 다양한 콘텐츠와 사용자 중심의 손쉬운 인터페이스는 한비자만의 장점으로 꼽힌다.

201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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